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프로젝트 앨범 [동지섣달 꽃 본 듯이]가 오늘 (4일) 정오 발매된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밀양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밀양시, 밀양문화재단, AMG 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하여 2020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우락페스티벌 음악감독,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 조감독, 제 100회 전국체전 음악감독 등을 역임하며 자타공인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한웅원이 음악감독을 맡아 총괄하여 진행하였으며,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가수 김연자, 고유진 (플라워),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연주자가 참여하여 밀양아리랑을 재해석하였다.
각 트랙마다 우리 고유의 노래인 밀양아리랑을 있는 그대로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밀양아리랑을 부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으로 접근하여 가수와 연주자의 색깔에 맞게 새롭게 음악을 창작하여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톱데일리(http://www.top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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