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신예 밴드 영영이 첫 데뷔 싱글 ‘화상’을 2월 5일 (금) 정오에 공개한다.
평범한 감정들을 독특한 관점과 스타일로 풀어내는 밴드 영영은 데뷔 전부터 유튜브 데모 공개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낸 바 있다.
‘화상’은 잃어버릴 것들에 대한 상실감을 담은 영영의 신곡으로, 지나가는 시간과 없어지는 것들을 실감하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한 조각을 ‘내일이면 간지러운 말도 잊을 거야’와 같은 심미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혼자 남은 교차로에서 악 지르는 대신 가장 연약한 마음으로 적기 시작한 노래’라고 신곡을 소개한 영영은 “불안한 뜀박질을 이어나가는 친구들이 너무 외롭지 않기를 바란다”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실험적이지만 균형 있는 인디락 사운드를 담아낸 영영의 데뷔 싱글 ‘화상’은 2월 5일 (금) 정오부터 각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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