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류석원이 네 번째 싱글 앨범 ‘목련’을 발표했다.
따스한 클라리넷과 중후한 색소폰이 돋보이는 도입부는 가을의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다양한 퍼커션과 함께 쿠바의 춤곡인 ‘볼레로’ 풍의 곡을 완성하고 있다.
‘목련’ 역시 동양화 작가 ‘김한울’의 작품을 사용하였는데,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배경과 귀여운 진돗개가 인상적이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이 곡은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따스함을 이야기하고 있고, 듣는 이를 따듯한 추억 속으로 데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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