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포크팝 싱어송라이터 김동은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옆자리’가 공개됐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김동은은 지난 7월부터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디지털 싱글 앨범 시리즈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옆자리’는 '따뜻한 마음'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같은 길을 함께 가며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풍경들을 대신 속삭여달라는 가사를 통해, 삶을 동행하며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들을 함께 채워나갈 당신이 되어달라는 수줍은 고백을 노래하고 있다.
이번 싱글은 단순한 드럼 사운드에 복고 스타일의 신디사이져 리드 사운드를 얹은 포크팝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 올겐 사운드 만으로 채워가는 사운드 위에 얹은 풋풋하고 담백한 그의 목소리를 통해 그만의 음악 스타일을 잘 나타낸 곡이다.
포크와 모던락이 적절히 섞여있는 그의 음악은 때로는 위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여러 모습으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며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 안에서도 독특한 그만의 음악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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