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중심 프로젝트 그룹 늘음, 두 번째 싱글 '온통, 너로 물들어' 발매
015B, 토이, 에피톤 프로젝트의 계보를 잇는 감성적인 음악 선보일 것
작곡 중심 프로젝트 그룹 '늘음'이 두 번째 싱글 '온통, 너로 물들어'를 발매한다.
늘음(늘音, Always music)은 송주연, 민지영, 문희연으로 이루어진 작곡 중심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멤버 모두 클래식 작곡과 출신이다. 독특한 그룹명은 '언제나 음악'이란 뜻과 함께, 우리의 세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늘음은 데뷔 전부터 유튜브에 업로드한 오케스트라 버전의 커버 음악이 SNS 상에서 주목을 받으며 지난 7월 'Misty Blue'로 데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온통, 너로 물들어'는 뉴에이지 장르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곡으로 절제된 피아노 위에 웅장한 스트링, 그 위에 시계 초침 소리가 얹어지며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묻혀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세련되고 대중적인 느낌의 첫 번째 싱글 'Misty Blue'와는 다르게, 클래식 악기에 치중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들려준다.
'늘음'은 "015B, 토이(Toy), 에피톤 프로젝트의 계보를 이어 작곡 중심의 감성 깊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며, "향후 뉴에이지 장르의 곡뿐만 아니라 보컬 곡까지 다양하고 채도 높은 음악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늘음의 두 번째 싱글 '온통, 너로 물들어'는 10월 5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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