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윤 기자] 밤비행기'와 '부서지기 쉬운 날'로 큰 사랑을 받은 박태원이 세 번째 싱글 앨범 '가득'을 발매한다.
23일 비스킷 사운드에 따르면 차분하고 몽환적인 지난 노래들과는 달리 이번 싱글 '가득'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전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곡이다.
편곡적인 부분에서도 관악기, 오르간 등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해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지난 10월 3일, 두 번째 싱글 '부서지기 쉬운 날'을 발매한 박태원은 그의 첫 번째 싱글 '밤비행기'와 함께 아름다운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SNS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박태원은 "사랑하는 사람의 생각으로 나의 모든 것이 가득 차던 때를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 음악을 듣는 모든 분이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직접 경험한 사랑을 토대로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박태원의 세 번째 싱글 '가득'은 오는 24일 정오부터 각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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