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프로듀서 그룹 ‘가나그네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싱글 ‘가면 놀이’가 21일 공개됐다.
‘가면 놀이’는 이별 후 슬픔과 절망에 빠진 여자가 억지로 웃는 가면을 착용하고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내용의 곡이다.
처음엔 슬픔으로 시작하지만 감정이 고조될수록 절망에 빠져 광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특유의 표현법으로 노래를 소화한 ‘301호’의 보컬 '하미희'의 목소리와 슬픔, 절망과는 반대로 아이러니한 편곡이 어우러져 공포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가나그네 프로젝트’는 '내 일상의 OST'를 표방하여 모든 순간과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곡들을 다양한 보컬들의 색으로 표현하는 프로듀싱 팀으로 매번 다른 목소리로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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