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작곡가 차소연이 편안하고 밝은 곡으로 찾아왔다.
3일 발매한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Rainy Days’는 우울해지기 좋은 장마철에 기분 전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이별 전문, 감성 전문 싱어송라이터로 대중들과 소통했다면, 이번에는 상쾌하고 가벼운 노래를 선보였다.
일상의 생각과 마음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아 대중들과 소통하기를 바라는 그의 곡인 만큼 가사 역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소연은 “'흠뻑 내려와줄래 내 맘에 걱정 씻어가 줄래, 쌓였던 먼지들 좀 데려가 줄래 다시 시작해볼 수 있게’라는 가사를 통해 차라리 흠뻑 젖어버려 모두 씻어 내려가버리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장마철에 들을 수 있는 뽀송뽀송한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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