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해진 냄새가 느껴지는 밤.
드문드문 가로등이 켜있던 조용한 골목.
밥은 먹었는데 너는 보내기 싫고
이대로 걷다 보면 여느 때처럼 자연스럽게 헤어질 것 같아서
우리 술 한 잔 할까.
많이 마시자는 건 아니고
간단하게 말이야.
음악 크게 트는 그런 곳 말고
이 분위기 그대로 이어지는 잔잔한 분위기 술집에서
아니 딱히 할 말 있는 건 아닌데
그냥.
CREDIT
Lyrics by B2JOU, Han_Un
Composed by Han_Un, B2JOU
Arranged by Han_Un
Vocals by JIN.J
Background Vocals by JIN.J
Drum by Han_Un
Piano by Han_Un
Synth by Han_Un
Bass by Han_Un
Mixed by Han_Un, JIN.J
Mastered by JIN.J
Recorded at STUDIO877
아티스트 @jinhanjou
PUBLISHED BY BISCUIT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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