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 앞에서 옳은 결정을 하기 위해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지만 사랑을 바로 마주했을 때 그 모든 과정들은 무의미해진다. 사랑을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랑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고 쉽게 마음을 거둘 수 없다. 사랑이 남기고 간 ‘Aftermath’ 속에서.
1. So Much Left
다 내려놨지만 여전히 내 삶에 많이 남아있는 그 사람의 흔적 속에서.
2. Canvas
이성과 본능 사이 나의 캔버스 앞. 더 고민 말고 네가 원하는 걸 그려봐.
Credit
Composed by 방찬우, steven
Lyrics by 방찬우
Arranged by 방찬우, steven
Performed by 방찬우
Produced by steven
Instruments by steven
Recorded by MOHNO @soundscentkorea
Mixed and mastered by steven @artspathe
Artwork by Hyunseung Ro @hyunseungro.__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