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봄 (Seolbom) [시간속의 끝]
문득 그럴 때 있잖아요,
아침에 눈을 떠 보면 모든 게 다 그대로인데
우리는 그대로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일어나자마자 바라본 곳이 멈춰버린 시계인데
우리의 시간도 멈춰버릴 것 같을 때.
그래도 시계를 고치면 원래대로 돌아오듯이
우리의 시간도 끝이 보이지 않길 바라며
이 노래를 썼습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임인국
Words and Music by 설봄
Arrange by 윤형로
All instruments by 윤형로
Vocal Recording by 이경호 @ CS Music&
Design by 현경화
Mix & Mastering by 이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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