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도이' 의 네 번째 발자국.
덜컥 내려앉는 심장과 무너져 내리는 감정,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한
할 말이 없는게 아니라 단어를 고를 시간이 필요한
둔해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나도 예민한
화를 내고 싶어도 눈물부터 쏟아지는
수많은 소심이들에게 쓰는 편지.
"이제 나 자신을 아껴주자, 그래도 괜찮아."
이번 곡은 특별히 퓨전재즈밴드 빅타이거그룹의 멤버
김대호(기타), 최국진(베이스), 김민건(드럼)씨가 연주에 힘을 실어
기존의 도이 곡보다 더욱 풍성한 곡을 만들어 주었다.
빅타이거그룹의 매끈한 연주를 곡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
[Credit]
Produced & Directed by 도이
Vocal 송미해
Keys 박정은
Guitar 김대호 by 빅타이거그룹
Bass 최국진 by 빅타이거그룹
Drum 김민건 by 빅타이거그룹
String 존스트링
Recording engineer 황경수 @대구음악창작소
Mixing 안태봉
Mastering 안태봉
Mixing & Mastering studio @오르카레코딩스튜디오
Album art by 0 @Bra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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