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graphy
기나긴 여정동안 준비한 1집이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왔네요.
뜨거운 여름날 누군가를 한없이 그리워했고, 추운 겨울 누군가를 따듯하게 품에 안았던 한때.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서로의 영혼, 그리고 나의 작은 미련들.
새로운 세상과 사람 그리고 사랑을 느끼며 여기까지 온 이야기는 참 험난했네요!
하지만 저희의 노래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시작일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 앨범을 통해 그간 저희의 이야기를 느껴 봤으면 좋겠어요.
나를 스쳐간 모든 인연과 나를 사랑하지 않은 모든 그대들에게 감사드리며
끝없는 모험이 여러분들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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