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킴 [우리가 처음 만난 날]
누군가를 처음 사랑하게 되면 주변 모든 것이 똑같은데,
모든 것이 달라져 버린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슬프지만, 어느 순간 그 행복한 설렘이 바래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쓸쓸하고 외로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없이 외로운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채워졌던 마음이 서서히 비어 가는 것을
지켜보는 마음도 슬프기만 합니다.
그런 마음을 곡에 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REDIT
Lyrics/Composed by 케일리킴
Arranged/Recorded by 케일리킴
Guitar 케일리킴
Album Art by 다랑
PUBLISHED BY BISCUIT SOUN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