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혁 트리오 - To Begin From The Beginning
안정된 스윙감과 레이드 백에 매끄러운 비밥 플레이까지...
트래디셔널 재즈 기타 고유의 어법을 두루 체득한 젊은 재즈 기타리스트 배민혁!
배민혁 트리오 정규 1집 <To Begin From The Beginning> 발매!
안정된 스윙감과 레이드 백에 매끄러운 비밥 플레이까지... 트래디셔널 재즈 기타 고유의 어법을 두루 체득한 배민혁은 재즈 기타에 집중한 지 몇년 되지 않았음에도 실로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첫 앨범을 오로지 기타 트리오로만 만들어내는 과감한 자신감은 물론이고 미드, 슬로우 템포에도 내실있게 음을 풀어낼 줄 아는 그는 머잖아 한국 재즈 기타계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글 / 김희준 (MMJAZZ 편집장)
2025 재즈피플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기타리스트 배민혁의 첫 출사표. 20대(2001년생)라고 느껴지지 않는 올드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사해 곡마다 앨범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깁슨 ES-175CC를 통해 전해지는 기타 연주는 찰리 크리스천, 바니 케셀, 탈 팔로우와 섞여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재즈 기타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그의 오리지널 4곡과 박진교(베이스), 김상수(드럼)의 서포트 또한 군더더기 하나 없다.
-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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