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래핀이 첫 싱글 ‘문플로우(Moonflow)’를 공개했다.
‘문플로우’는 래핀이 늦은 밤 이태원을 거닐다 느낀 감정을 담은 R&B 곡으로, 이태원 환경음을 녹음하여 샘플링 하는 등 다채로운 사운드와 함께 밤의 어둠을 ‘불안’, 달빛을 ‘연인’에 빗대어 담담하지만 환상적인 위로를 전한다.
“밤에 거리를 걷는 다소 평범한 일과 그 안에서 발견하는 비범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한 래핀은 “때때로 힘든 삶이지만 어느 날 유난히 밝았던 달빛처럼 소소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살아나간다”라며, “이 곡 또한 그런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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