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웨이 (hathaw9y) - 항해박명
[항해박명] 세상엔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물체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 피었던 들꽃이 시들어가는 것, 붉게 타올랐던 것이 검게 사그라드는 것. 우리가 아무리 막아보려고 해도 조금 늦춰진다고 느낄 뿐 결국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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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웨이 (hathaw9y) - Woo Scribbling Night
[Woo Scribbling Night] 녹는다는 것은 곧 상태의 변화이다. 처음 해서웨이의 라이브 공연에서 들었던 생각도 '녹는다, 녹아'였다. 표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감미로운 바이브도 있지만 우리의 내면에는 삶의 어느 온도에서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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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웨이 (hathaw9y) - Boy Loves Hayley
해서웨이에게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 오래 고민해봤지만 이 밴드 앞에선 강렬한 꾸밈말도 지역성도 한때 나름 잘나갔던 밴드의 멤버들로 구성되었다는 말도 진부하게 느껴진다. 트랙을 재생하는 순간 당신은 해서웨이를 너무 오랫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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