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 - 주인공
지루함이라는 것은 가장 사소한 종류의 불행이 아닐까? 하루의 활기에 날아가 버리고, 시간에 휩쓸려 씻겨 내려가는 그런 종류의 불행 혹시 지루함이라는 것은 벌레들처럼 사소한 존재가 아닐까? 별것도 아닌 게 아주 사소하게 신경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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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 Love is selfish
Love is selfish는 밴드 피난이 처음으로 모이게 된 노래다. 2016년 여름 이 한 곡으로 시작하여 6년째 밴드를 이어나가고 있는 피난. 기념비적인 노래를 발매하게 되며 한마디씩 소감을 적어본다. 유동욱 : 이제 시작이다. 송민우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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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 간사한 마음
[간사한 마음] ‘피난의 음악은 가사에 담긴 감정을 해소하는 과정이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음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발매했던 ‘별을 쫓는 개’에서는 가사에 자기 연민을 담았고 그 이후 살아오면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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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 우리는
2020 밴드 피난의 두 번째 싱글. '너도 이제 어른이잖아'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땐 그저 쓴웃음으로 덮어버렸던 현실들. 마음속의 나는 아직 어린아이인 것만 같은데, 말은 나를 깊게 파고든다.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들을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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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 구름 한 점 없는 태양 아래서
구름 한 점 없는 태양 아래서 여름이 오면 뜨거운 태양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지만 더위는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않다. 자연이 만들어준 그늘 아래에서, 커피와 함께 카페에서 등등,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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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 별을 쫓는 개
몸을 흔들어 우울함을 털어내는 밴드 '피난' 의 첫 EP 1집 '별을 쫓는 개' 1. 피난 끝없는 고민, 깊은 고뇌 끝에 도달한 곳은 편안히 쉴 곳이 아닌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내면의 깊고 어두운 마음. 2. 쥐 남들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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