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양 - 눈 속의 토끼 (feat. 류지)

전자양 - Merry X-marx

[흰 양말] 흰 양말에 청바지, 스니커즈가 좋다. 잘 낡을수록 더 예뻐진다. 하늘에는 뭉게구름. 김밥, 친구들, 노을, 폭죽놀이. 그런 날. CREDIT 전자양 - 작사, 작곡, 편곡,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프로그래밍, 녹음, 믹스, 마스터...

전자양 [진공] 낮잠과 밤 산책에 관한 노래입니다. 낮에 햇볕을 충분히 쬐고 밤에 푹 자는 것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합니다. 하지만 창밖에는 새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떠 있고,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좁은 담장에 튕겨 들려옵니다. ...

전자양 [콘트롤타워 러버] 어쩌면 내일을 만나지 못 할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오늘은 조용히 사라지는 밤을 함께 바라보자 내일은 모두가 각자 되고 싶은 것이 되었으면 보컬: 전자양 기타: 유정목 베이스: 전솔기 드럼: 류지 작사, 작...

여름의 끝을 지난 바다, 누구도 찾지 않는 해변, 하지만 파도는 언제나처럼 넘실대기를 반복할 뿐이었다. 그 위를 흐느적거리며 부유하고 있는, 끈적끈적하고 물컹물컹한 흑녹색의 괴물체. 한 줄기의 미역이었다. "미역서핑" 2017년,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