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빛 (roadandlight) - 문호의 방향

길과빛 [우리들] 우리는 빛을 보며 걸었습니다. 눈을 가리고, 빛이 희미해졌다고 그 빛을 외면하기도 했습니다. 멈추어 그 자리에서 발광하지 않기로 합니다. 저 멀리 그 빛이 여전히 일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 한 걸음 내디뎠습니다...

길과빛 [26] 26은 사회를 뒤로하고 군복무를 시작했던 나이였다. 그 동안 나를 이루고 있던 것들, 떠나버린 것들에 대하여 써내려간 이야기이다. CREDIT 작사, 작곡, 편곡 길과빛 A.Guitar 길과빛 Piano 길과빛 SHAKER 길과빛 Vocal 길과...

길과빛 [오늘 새벽] 돌고 도는 아픈 ‘새벽’ 분명 다시 돌아올 그 ‘새벽’을 위해 오늘 충분히 아파하고 기록하기로 한다. CREDIT 작사, 작곡, 편곡 길과빛 A.Guitar 길과빛 Vocal 길과빛 Recording studio 길과빛...

길과빛 [여전히 모르는것들] 안다고 믿었던 날들에 넘어진 순간들. 결국 아무도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지고 있었구나. CREDIT 작사, 작곡, 편곡 길과빛 A.Guitar 길과빛 Vocal 길과빛 Piano 길과빛 Recording studio 길과빛 studio Mixing...

길과빛 [어른이 된 곰돌이 푸] 나라는 영혼이 꽁꽁 언 강물 위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헤맬 때 나라는 형태는 분명 전철 다리를 지나면서 창 밖으로 보았을 겁니다. 나라는 영혼이 지금 위태롭고, 추락하고 있고, 세상을 이유 모른 채 떠...

‘길과빛’으로 다시 시작하는 뮤지션 다소 낯설지 않은 이유는 이 전 선배들의 정감 가는 이름들. 빛과 소금, 어떤 날, 시인과 촌장, 여행 스케치, 낯선 사람들,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등등. 이 한국적이고 순수한 국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