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VE : Amstelpark vol.2>
우화(Woohwa)는 새벽 감성으로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국내외 오래된 노래의 감성에 영향을 받아 음악을 시작했고, 발라드, R&B,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들으며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노래로 재현하는 작업을 즐긴다.
‘우화’란 다른 사물이나 동물을 내세워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번데기가 곧 성충이 되어 날아간다는 의미도 있다. 아티스트 우화 또한 다른 소재를 통해 자신이나 타자의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지만, 그러면서 동시에 스스로의 성장을 갈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그의 노래에서는 스토리텔링과 동시에 화자 자신의 아픔과 회복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찬란하고도 불안한 20대의 내면을 대표하는 가사와 목소리가 돋보이는 그의 음악은 짙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1st track <파도>
“누가 변하라고 해서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는 것처럼, 스스로가 남에게 그런 변화를 기대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어떤 사람은 자신을 무너뜨리고 있는 관계에 있으면서도, 그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한편으로 누군가는 타인을 망가뜨리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멈추지 못한다.” - Woohwa(우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발표되는 암스텔파크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 <파도>를 비롯한 우화의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다. 암스텔파크는 케이트팜의 음악레이블로 음악과 책을 만들어,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이는 문화예술 컨텐츠 제작사이다.
-Credits-
DS <THE WAVE : Amstelpark vol.2>
Executive producer Amstelpark, Woohwa
Artwork & Design by KATEFARM
Produced by Woohwa
Lyrics by Woohwa
Composed by Woohwa
Bass by Woohwa
Guitar by Woohwa
Keyboard by Woohwa
Drum by Woohwa
Guitar by Woohwa
Mixing & Mastering by Woohwa
Published by Biscuit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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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님 05.26 00:42
지금 이 새벽에 듣기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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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텔파크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