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싱어송라이터 우찬양 EP [EQUAL]
‘하나의 곡이라도 서로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되길 ..’
혼자 작업을 하지만
이제는 나 혼자만 듣는 앨범이 아닌,
모두가 같은 마음이
느껴 지길 바라는 음악을 담았습니다.
ARTIST 우찬양
2016년 10월 10일 첫 EP ‘Seoul'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 온 우찬양. 힙합, 발라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들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그 만의 색깔, 스타일로 풀어내왔다. 이제는 대중들에게 더 공감될 수 있는 가사와, 음악으로 다가가려 하는 싱어송라이터 우찬양, 낮지만 대화하는 듯한 매력적인 그의 목소리에 빠져보자.
ALBUM EQUAL
COMMENT [EQUAL] 앨범 소개
“EQUAL”란 어떤 두 개의 사상이 모두 같은 것으로, 싱어송라이터 우찬양이 경험하고 느꼈던 감정들로 담아낸 곡들이 대중들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전달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한 앨범제목이다. 여태껏 다양하게 보여줬던 장르들을 벗어나 오롯이 그 만의 짙어진 목소리, 깊어진 가사에 집중될 수 있도록 더 다가가려는 싱어송라이터 우찬양의 처음과 같은 EP ALBUM ”EQUAL”이다.
01 NA
우찬양의 곡을 처음 듣는 분들에게 ‘나중에라도 기억에 남는 노래였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의 내용이 담긴 곡이다.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재즈기타리스트 ‘김수유’가 기타에 참여하였다.
02 HMM (With HAKI)
‘부모님들도 지금의 나처럼 꿈이 있었고, 청춘이셨을 때가 있으셨을 텐데 ..’
어느 순간 본인보다 자식들을 먼저 생각하고, 바라보시는 그 모습을 보며 담백한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HAKI’와 담담하게 부른 듀엣 곡이다.
03 같아 (With Marvin)
우연히 길을 걷다 첫 눈에 반한 여자 남자가 서로 만나면서 다름을 느끼지만 좋아하는 마음, 생각하는 마음은 서로 ‘같아’ 그 닮아가는 모습을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Marvin’과 설레임을 담은 듀엣 곡이다.
04 오늘의 나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께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 길에 잠시나마 오늘 하루, 그 속에 있던 나에게 위로가 되는, 힐링되었으면 하는 ‘쉼표’같은 곡이다.
INTERVIEW 우찬양 4th EP [EQUAL] 작업기
#1 작업현장
Q. 앨범 작업은 어떻게 시작 하시나요?
저는 항상 모든 앨범마다 주제가 있어요. 첫 번째 EP ALBUM ‘Seoul’은 서울로 상경 했을 때의 느낀 감정들을 담아냈고, 두 번째 EP ALBUM ‘Mirror’은 남자와 여자의 사랑, 이별에 대한 내용들이 마지막으로 세 번에 나뉘어 발매되는 PROJECT ALBUM ‘[人生]-1, 2, 3’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공통되는 주제들 부모님, 꿈, 사랑에 대한 내용들을 다양한 장르로 풀어냈어요.
Q. 이번 새 앨범 [EQUAL] 작업의 시작은요?
항상 그래왔듯 제 친 언니와 ‘이번 주제는 어떻게 할까?’ 대화 중, “나는 내 동생의 노래가 어느 누구에게나 전해질 수 있는 그런 노래가 되길 바래” 라는 말에 공감될 수 있는 곡 들을 담아내 보자 해서 ‘EQUAL’로 정했던 것 같아요.
Q. 이번 앨범 [EQUAL], 전 앨범들과 다른 점이 있나요?
그 동안 다양한 장르들로 보여드렸던 저의 모습이 있었다면, 이번 앨범은 특히 가사와 멜로디에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이 앨범 이후로는 대중들에게 조금씩 더 다가갈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 우찬양으로, 다시 시작하는 처음과 같은 앨범이 될 것 같아요.
Q.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정하는 트랙이 무엇인가요?
4번 트랙 ‘오늘의 나를’이에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출근 길 속 급한 발 걸음들, 하루의 끝을 마친 퇴근 길 속 축 쳐진 어깨들, 그런 반복되는 일상 속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들으시면서 잠시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곡인 만큼 가사 하나 하나에 더 마음을 담아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들려드렸던 음악들과 달리 최대한 감정을 더 담은 트랙이라 애착이 가요.
#2 앨범커버 촬영 현장
Q. 이번 앨범 커버 촬영 컨셉은 뭐였나요?
첫 번째는 앨범 제목에 맞춰서 똑같은 공간을 찾아봤던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여태까지 보여드렸던 모습에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게 가장 컸고요. 항상 숏컷으로 강한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에는 편안하게 다가가보려고 긴 머리를 도전 해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시 잘랐지만요(웃음).
#3 리릭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 & 현장
Q. 리릭 뮤직비디오에 손 그림이 들어가네요?
네 맞아요. 어떤 색이 들어가있는 사진이나, 그냥 가사로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곡을 들으면서 뭔가 더 와 닿을 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건 없을까?’ 고민하다가 손 그림으로 곡 가사에 맞게 컷을 그려 보여주면 어떨까 해서 제작하게 되었어요.
Q. 그림은 누가 그려주셨나요?
세 번에 나뉘어 발매되었던 Project Album ‘[人生]-3’ 수록 곡 ‘그럴때마다 난 건반을 쳐’때부터 같이 작업해주시고 계시는 느낌 있는 손 그림, 드로잉 작가 ‘김미옥’ 님이 그려 주셨어요.
Q. 리릭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에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그림들은 다 받았는데, 그걸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손 그림이다 보니 맞는 폰트를 찾기가 어려웠었는데, 항상 아이디어를 주는 제 친 언니의 도움으로 잠시 어려웠던 점이 해결되면서 그 후로 부 터는 순탄하게 마무리 되었어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그 동안 다양한 장르들로 보여드렸다면, 이 앨범 이후로부터는 여러분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있는, 경험해 본 진솔한 저희 이야기들로 조금 더 공감될 수 있는 음악으로 계속 찾아 뵐 테니까 기대해주세요!
새로운 느낌의 싱어송라이터 '우찬양' 의 4th EP [EQUAL]. 하나의 곡이라도 서로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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