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어느새 스물의 중간에 선 은은이 풀어낸 성장통 [Growth]
지난 9월 싱글 ‘아무도 모르게’를 발매한 후 은은이 첫 미니 앨범 [Growth]로 돌아왔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면서 은은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지금에서야만 할 수 있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첫 번째 미니 앨범인 [Growth]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포괄적인 이별과 사랑에 대한 내용이 전반적으로 주를 이뤘던 지난 앨범과는 다르게 이번 앨범에서의 은은은 청춘의 한 장면을 이야기한다.
어느새 20대의 중간을 통과하고 있는 우리. 어린 날엔 하루빨리 자유로운 어른이 되고 싶었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성인이 되고 나서의 삶은 우리의 생각보다 자유롭지 못하고 설렘과 기대감보다 알 수 없는 불안함과 부담감들이 자리함을 깨닫는다. 내가 꿈꿔온 미래가 현실이 되었을 땐 기대와 다르게 멋지지도 이상적이지도 않지만, 오히려 무력감과 불안함이 짓눌려 휘청거리는 날들도 많지만. 누구나 성장기에는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고 나도 그렇다고. 이상한 게 아니라 괜찮다고. 성장통을 겪는 많은 청춘들에게 건네는 첫 번째 메시지로 공감을 선택하며 성장통 앨범의 첫 장을 열어본다.
ALBUM [Growth]
PHOTO 은은 NEW PROFILE
STORY 은은의 녹음 스케치 현장
드디어 첫 번째 녹음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녹음은 타이틀 곡인 ‘234’! 녹음 전날부터 목을 아껴온 은비는 검은 터틀넥으로 목을 보호하고 프로폴리스까지 완벽하게 챙겨 녹음실에 입장했다.
은비: 일단 불러볼게요
녹음한 부분 모니터해보는 은비. 꼼꼼하게 본인의 목소리를 모니터하며 부스 밖 디렉터들과 상의하며 녹음을 진행하였다.
MUSIC VIDEO 234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234’의 뮤직비디오.
누군가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에 집중하며 즐기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보편적으로 잘 만든 것 같은 케이크도 결국 누군가의 평가로 ‘좋아요’와 ‘싫어요’로 쉽게 갈리는 세상. 더 이상 틀에 갇히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내가 가장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케이크 즉, 음악을 만들겠다는 은은의 메시지를 담았다. (은비와 은은의 연기도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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