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우리 마을에 주제가가 생겨요?
ARTIST 이한철 프로필 사진
PROJECT [뮤지컬] 프로젝트 -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비밀번호 44414
[뮤지컬]은 '뮤직으로 로컬을 잇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서울, 충청 (대전), 경상 (대구), 전라 (광주) 4개 지역, 이한철, 임일규 (바비핀스), 안현우 (폴립), 성민걸 (우물안 개구리) 4명의 로컬뮤지션과 성미산마을 (서울), 대덕구마을 (대전), 안심마을 (대구), 일곡마을 (광주) 4개 마을공동체가 이한철 총감독이 작곡한 1가지의 멜로디를 가지고 공동음악창작워크숍을 통해서 가사를 쓰고, 노래해서 서로 다른 빛깔의 4곡으로 완성시킨 새로운 형식의 프로젝트에요.
지역별 뮤지션들의 개성 있는 편곡과 마을 사람들의 진심 가득한 노랫말이 담긴 이한철X나우의 [뮤지컬]은 6월부터 4개월에 걸쳐 시리즈 음반으로 발표되는데 이번 Part. 1에서는 대전과 대구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뮤지션과 마을하고만 함께한 것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음악창작소에서 녹음 작업, 지역의 영상 프로덕션에 뮤직비디오 제작 의뢰 등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ALBUM [뮤지컬 2021 part.1]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어요!"
각 지역에서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10여 차례 워크숍을 진행해 공동체와 우리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노랫말로 담아, 로컬 뮤지션의 편곡을 거쳐 완성된 곡들을 곧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TRACKS [뮤지컬 2021 part.1] 트랙별 소개
[Track 1] 대전 ver. '밥 한 끼 해요'
01 밥 한 끼 해요
(with 임일규 of 바비핀스, 대덕구마을 사람들)
공동체 의식 회복과 생태환경을 키워드로 늘 축제처럼 재밌게 놀고 싶은 대전 대덕구마을과 밴드 바비핀스의 리더 임일규는 매번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열렸고, 천안에 위치한 충남음악창작소에서 녹음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많은 것이 담겨 있는 "밥 한 끼 해요."라는 따뜻한 인사말처럼 대덕 공동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이웃의 관심과 정에 대해 가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한철 감독의 매력적인 멜로디를 바비핀스가 기운 넘치게 편곡했고, 대덕구 주민들의 사투리 섞인 정겨운 가사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의 곡이 완성됐습니다.
[Track 2] 대구 ver. '그 향기'
02 그 향기
(with 안현우 of 폴립, 이상미, 안심마을 사람들)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견 없이 가치를 키우며 20여 개 단체가 마을 이름처럼 안심하고 먹고, 일하고, 놀며 사는 대구의 안심마을 사람들은 밴드 폴립 (POLYP)의 리더 안현우와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 나누기 힘든 요즘, 서로에게 나누고픈 이야기를 유쾌한 가사로 담아냈습니다.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뜨겁고 밝은 분위기가 물씬 드러나는 레게풍의 곡에 여름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안심마을 사람들의 목소리가 만나 역동적인 노래로 완성되었으며, 특별히 대구 출신으로 음악과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익스의 이상미가 피처링 보컬로 참여했습니다.
STORY 함께하는 [뮤지컬], [가사 쓰기 챌린지]
나도 작사가로 데뷔?! 온 국민이 참여 가능한 [뮤지컬] 프로젝트를 꿈꾼다!
같은 멜로디에 다른 4개의 노랫말이 지역에서 만들어졌듯이 이 멜로디를 듣는 누구든지 '비어있는 멜로디 칸에 노랫말을 넣어본다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에서 [가사쓰기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이용해 시작된 이벤트에는 많은 분들이 4명이 뮤지션이 모여 연주한 동영상 안에 노래를 듣고 상상력을 더해 □칸을 댓글로 채워 노랫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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