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밤과 어울리는 감성 보컬 Dalmood, 싱글 [Especially] 발매
올 겨울을 시작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과 이별, 후회와 추억, 그리고 꿈과 기억에 대해 노래하기 시작한 Dalmood가 세 번째 싱글 앨범 'Especially'로 돌아왔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포근하면서도 가슴 시린 선율이 들려온다. 7년간의 오랜 연습 기간을 통해 다져진 음색과 그가 들려주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ALBUM [Especially]
무덥기만 하지 않았던 그 날의 여름밤을 담아낸 Dalmood의 'Especially'가 발매되었다. 'Especially'는 유독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의 향수 같은 노래이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사랑하는 이의 자취가 가슴 한편에 남아있다면 이 노래의 가삿말에 귀 기울여 보자.
INTERVIEW Dalmood [Especially] 발매 인사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Dalmood (달무드) 입니다.
Q. 'Dalmood'라는 활동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단어 그대로 달의 감성입니다. (웃음) 개인적으로 달이 떠 있는 밤에 노래 듣는 걸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 나도 이런 음악들을 만들고, 노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신 차려보니 'Dalmood'라는 이름을 쓰고 있더라고요.
Q. 이번에 발매된 'Especially'라는 곡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Especially'는 향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한 곡이에요. 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지 않나요? 향기만으로 기억되는 사람. 괜히 지나가다 무의식적으로 뒤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특별함 아닌 '유독' 특별한, 그런 사람을 생각하고 써 내려간 곡입니다.
Q. 'Dalmood'의 음악 장르는 어떻게 되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장르의 음악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울 거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음악들이 워낙 다양한 장르라 아직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이건 여담인데, 밤에 들으면 좋은 음악 Dalmood라는 장르가 만들어지는 게 제 꿈이네요. (웃음)
Q. 올해 2월 첫 앨범을 발매하고 'Especially'까지 벌써 세 번째 앨범이에요. 올해 아직 남은 계획이 있으신가요?
올해 겨울, 2월에 처음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봄인 5월에는 EP를 발매했어요. 그리고 여름 싱글 앨범 'Especially'까지 해서 계획해두었던 앨범들이 차근차근 문제없이 잘 나왔네요. (웃음) 남은 겨울에 나올 앨범도 준비 중이고, 연말에는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Q. 마지막으로 리스너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specially'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ECIAL [Especially] 자켓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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