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포크팝 싱어송라이터 김동은의 2019년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흔적’이 공개됐다.
‘흔적’은 ‘따뜻한 마음’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몇 년 전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해외 입양아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끼며 받은 감정을 글과 음율로 옮긴 곡이다.
포크와 모던락이 적절히 섞여있는 그의 신곡은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편안한 음악으로 자연주의에 가까운 그의 음악 세계관을 보여준다.
‘매일 밤 그대를 만나는 그 날을 꿈꾼다’는 가사에는 기대와 떨림, 그리움뿐만 아니라 긴장감까지 담겨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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