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라경진의 두 번째 싱글 ‘별의 세레나데’가 공개됐다.
‘별의 세레나데’는 ‘별이 죽으면, 오랜 뒤에 모래 한 줌 없이 그 자리 사라져도’라는 도입부처럼 그 별빛을 바라보는 화자와 그에게 닿기까지의 시간을 상상하며 쓴 사랑 노래이다. 찰나 같은 반짝이는 순간을 위해 멀리서 달려온 별빛처럼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잔잔한 발라드의 도입부와 후렴부 어쿠스틱 기타의 시원한 스트로크 음향으로 이어지는 전개가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듯 역동적인 것이 매력적이다.
라경진은 “가장 영원에 가까운 사랑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다시 태어난다 해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을 상상하면서요.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야기가 그려지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요”라며 발매 소감을 전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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