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주갑부훈의 싱글 ˙귤모닝˙이 공개됐다.
˙내가 바라던 곳, 제주에서 내가 원하는 사람과 같이 나눠 먹을 아침을 만들고, 함께 산책을 나서는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는 가사의 ‘귤모닝’은 2017년 발매된 EP '진짜로 찾아 나서다'의 수록곡 ‘귤나잇’의 연작이다.
그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은 자장가 ‘귤나잇’에 화답하기 위해 모닝송 ‘귤모닝’을 작곡하였다.
기타리스트이자 동시에 편곡자인 문우빈이 편곡에 참여하여 아침 시간에 듣기 편안한 ‘보싸풍’으로 완벽 변신한 ‘귤모닝’은 기존 제주갑부훈의 팬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갑부훈은 2011년 제주로 이주한 이래로 ‘지구상 가장 오랫동안 정답으로 존재 해온’ 자연과 가까이 살며, 발견하고 정리한 생각들로 음악을 만들고 그와 같은 고민을 안고 제주를 걷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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