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인공지능 음악서비스 생태계 구축 위해 구글과 제휴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에 지니서비스를 연동
지니 음악상품 정기결제시 AI스피커 구글 홈 미니 증정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지니뮤직이 구글 홈(Google Home)과 구글 홈 미니(Google Home Mini)에지니서비스를 연동, 상용화했다.
지니뮤직은 AI스피커 기반 음악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초연결 음악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구글과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니뮤직 이용자는 구글의 AI스피커 구글 홈에서 음성명령으로 음악서비스 지니를 이용 할 수 있다. 구글 홈, 구글 홈 미니와 연결 된 '구글 홈' 앱에서 지니뮤직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음성 명령으로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다. 또한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AI스피커는 보이스명령으로 편리하게 활용되면서 대중화에 성공한 디바이스이며, 음악서비스는 AI스피커 필수 콘텐츠서비스로 꼽히고 있다"며 "당사는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과 전략적 제휴로 국내 AI스피커 음악서비스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구글 홈 연동 론칭 기념으로 '무제한 음악감상' 정기결제 구매 고객에게 구글 홈 미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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