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도, 11월의 푸른 하늘에게도 속이지 못했어. 그 무엇에게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널 좋아해"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지닌 작곡가 그네의 신곡 '엄마도 못 속였어'가 11월 5일 정오에 발매된다.
지난 7월과 9월에 발매되었던 '담소', '느린 우체통'에서, 그네 특유의 이별 감성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면, 이번 '엄마도 못 속였어'에서는 깊은 사랑을 시작하는 마음을 물씬 표현하려 노력했다.
이번 앨범은 최근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룹 '한살차이'와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다. 많은 앨범 발매를 경험하신 '한살차이'분들의 노하우로, 아주 수월한 녹음 작업을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임성희(of 한살차이) 보컬 특유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는 이번 앨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주셨다'고 말하며 "누구에게도 속일 수 없었던, 다 티 나는 사랑을 하고 계신, 앞으로 하실 분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시린 겨울 따뜻한 음악이 되길 바라봅니다"는 얘기를 전했다.
그네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엄마도 못 속였어 (Vocal 임성희 of 한살차이)'는 11월 5일 정오부터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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