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이나래의 새 EP [Strangers]
지난 2020년 두 번째 EP [Poom] 발매 이후, 새로운 EP [Strangers]와 함께 우리를 찾아온 이나래!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까요?
ALBUM [Strangers]
비행 일지 no.10725
갑자기 내리는 비로 진흙탕이 되어버린 길에 작은 내 발자욱을 남기고,
어느 여름밤 반짝이는 초록 숲에 한 번쯤 내 숨을 얹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다녀갈 이유는 충분했지!
딱 하나.
네가 날 언제까지나 기억해줬음 좋겠어-
나는
그 어디에도 있고
그 어디에도 없으니까
SPECIAL 커버 촬영 비하인드

하지만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동심으로 돌아가 비눗방울을 불며 텐션을 UP 시켜봅니다!

오늘 촬영, 왠지 느낌이 좋은 걸...? (흐뭇)



사진작가님과 오늘의 주인공 이나래, 그들의 꼼꼼함에 치여버려..

오늘 촬영 소품으로 특별히 챙겨와 주셨는데, 아쉽게도 메인 컷에는 담기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사실은 바람에 날리는 꽃잎 잡느라 꽤나 힘들었다는 또 슬픈 이야기..


촤- 다음 촬영, 얼른 진행시켜!


이제 곧 슬슬 장마가 올 때여서 그런지,
습하고 더운 날씨에 사알짝 텐션을 놓칠 뻔! 도 했지만- 너무 재미난 촬영 현장이었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는 후문!
중간중간 메이크업 수정도 놓칠 수 없지요.


앨범의 콘셉트과 분위기를 위해 과감히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나래의 새로운 모습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쨍한 컬러를 위해! 촬영 당일에 탈색과 염색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헤어스타일이라고 해요!
밝은 색의 헤어스타일을 한 그녀의 모습, 꽤 오랜만이네요 :)

(남김없이 냠냠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는 비하인드 TMI..)




남은 필름들을 사용할 겸 퇴근길에 찰칵, 찰칵!
편안한 분위기 속 이렇게나 자연스러우면서도 너낌있는 컷들이 탄생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낯선 곳들을 누비는 지구여행자 ‘이나래’의 다양한 모습들이었는데요!
지니 가족 여러분 모두, 재밌게 보셨나요?
이나래의 새로운 미니앨범 [Strangers] 속-
누군가에게는 ‘Stranger’ 라 불리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을 위한 총 네 개의 트랙.
그저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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